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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스, 회전식 6날 플러그 일체형 전기면도기 출시

'조립-가공' 생산 이원화로 우수한 성능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전지현 기자 기자  2015.10.13 14: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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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생활가전 제조 및 유통 전문 법인 주식회사 바툼(대표 김준현)은 13일 우수한 성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가장 한국적인 면도기(SR-299)를 출시했다.

신제품 SR-299는 전기면도기 사용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형태인 회전식으로 6개 날이 돌아가면서 수염을 깎는 방식의 제품이다.

플러그 일체형으로 아답터 없이 바로 콘센트에 꽂아 충전할 수 있어 간편하며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 제품에 비해 몸체 크기를 절반 가까이 줄여 그립감이 탁월하다.

이번에 출시한 조아스 신제품은 전기면도기 생산 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조립과 가공 과정을 이원화해 단가 상승폭을 줄이고 성능 개선을 꾀했다.

중국 현지 협력업체에서 제품 조립을 진행해 인건비 절감효과를 꾀했고, 무엇보다도 전기면도기 사용자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절삭력을 만족시키기 위해 날 연마를 비롯한 핵심공정은 100% 국내에서 진행했다.

국내 OEM 생산업체인 김의현 우리전자 사장은 "수염이 부드럽게 깎이면서 최소한의 자극을 주기 위해선 날과 망을 어떻게 가공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가공 작업은 단순 조립이 아닌 기술력이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품질 관리 측면에서도 국내에서 진행해야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 전기면도기는 조아스 전용 쇼핑몰(www.joaskorea.co.kr)과 온·오프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직통 상담센터 (1899-6547)를 통해 조아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할인특가로 구입할 수 있는 보상판매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