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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배우 전지현 위촉

12월29일까지 미담 주인공에 패딩 선물하는 캠페인 진행

전지현 기자 기자  2015.10.13 14: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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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는 13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 배우 전지현씨를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이 알려진 이후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지현은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전했다. 이어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감동의 편지로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등 큰 울림을 줬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박창근 대표이사는 젊은 시절 보육원 봉사를 통해 가정이 없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집이 되겠다고 다짐한 후 두 명의 아이를 낳고 다섯 명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는 '아이들의 희망천사' 김순임-최영두 부부에게 패딩과 감사패를 건넸다.

한편,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훈훈한 미담으로 우리 사회 따뜻한 패딩이 된 이들을 찾아 감사를 표하며 패딩을 전달하고 이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따뜻한 스토리를 발굴해 캠페인 공식 사이트(www.warmpadding.kr)에 올리면 '따뜻한 패딩' 선정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하고 소비자들이 최종적으로 '따뜻한 패딩' 주인공을 확정하는 소비자 주도형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지난달 7일 시작된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하루에 한 사례씩 100일간 패딩을 전달하며 올해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