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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방미 경제사절단 포함… 미국시장 개척 나서

김영찬 골프존유원홀딩스 회장, 작년 캐나다 순방 이어 방미 경제사절단 참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5.10.13 13: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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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골프존은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김영찬 골프존유원홀딩스 회장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 참가 경제인은 미국과의 △사업 관련성 △사업 유망성 △순방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김영찬 골프존유원홀딩스 회장은 골프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014년 캐나다 경제사절단과 이번 미국 경제사절단까지 대통령 동행 해외 경제사절단에 2회 연속 참여하게 됐다.

김 회장은 14일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한-미 첨단산업 파트너십 포럼 참석 등 일정을 통해 대한민국 첨단 골프시뮬레이터 관련 기술과 제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경제사절단의 공식행사 참석 이외에도 미주담당 임원과 함께 미국 현지 바이어들 및 디스트리뷰터(총판)와의 다양한 계약을 타진한다. 또한, 멕시코 등 중남미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바이어들과의 미팅도 계획됐다.

김영찬 회장은 "2년 연속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여해 기쁘지만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제사절단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대한민국 골프시뮬레이터의 우수성을 알려 미주 시장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대는 물론 국내 골프산업의 궁극적 발전을 위한 해법을 찾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 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