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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전국 최초로 '창업지원멘토단' 운영

13일 '창업지원멘토단 발대식' 예비 창업자들에 '맞춤식 멘토링'

윤요섭 기자 기자  2015.10.13 11: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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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13일 오후 2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창업지원멘토단은 4개 분과에 총 150명으로 이뤄졌다.일반창업지원분과(28명)는 초기스타트업 등을 지원하고 지역특화사업지원분과(27명)는 현대중공업특화사업, 3D프린팅 산업 관련 지원에 나선다.

대학 및 연구기관 분과(45명)는 공학 분야 창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성장지원분과(50명)는 중소기업 성장지원 특화 멘토링을 한다. 김기현 시장은 발대식에서 분과 위원들에서 위촉장을 수여한다.

김 시장은 "진취적이고 기업가 정신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사업화라는 바다에서 마음껏 항해하고 뻗어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나침반과 등대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창업지원멘토단' 운영을 통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가면 성공적 창업지원이 이뤄진다는 긍정적 인식 확산과 창업의욕 고취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