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새로운 공정의 모바일 프로세서인 M1 프로젝트를 통해 2016년 독자 AP 제품 출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기존 엑시노스 시리즈를 ARM 아키텍처 기반으로 제작했지만 몽구스 프로젝트는 삼성전자 자체 코어를 사용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자체 코어 설계 및 14nm 핀셋 공정에 따라 기존 엑시노스 7420 대비 45%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이 연구원은 언급했다.
이어서 "삼성전자가 AP 내 코어도 자체 설계함으로써 시스템 반도체 역량 레벨이 향상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2016년 신규 스마트폰용 AP에는 퀄컴사의 물량도 병행 사용할 예정으로 이는 파운드리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