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시는 여수의 밤바다를 화려하게 물들일 관악의 향연인 '2015 여수마칭(관악)페스티벌'이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이순신광장 및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유명 마칭밴드팀과 관악합주단 등 16개팀이 참여해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답고 흥겨운 브라스밴드 연주를 들려준다.
특히 육군군악대의 수준 높은 공연과 멋진 퍼포먼스는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며,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초·중·고교 관악합주단도 멋진 공연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막행사는 16일 오후 7시30분 이순신광장에서 열리며 '수다맨'으로 유명한 개그맨 강성범씨가 개막식 진행을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