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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럭셔리 호텔 브랜드 1위 수상

전지현 기자 기자  2015.10.12 15: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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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는 영국 소비자 조사 업체 '럭셔리 브랜딩(Luxury Branding)'이 선정한 세계 최고 럭셔리 호텔 1위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여행정보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 Advisor)에 남긴 225만개 리뷰를 분석하고 소비자 신뢰도 및 서비스 일관성을 만족시키는 글로벌 럭셔리 호텔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최종적으로 59개의 호텔이 순위에 올랐고, 리츠칼튼은 1000점 만점에 892점을 받아 2013년 기록한 최고점에서 11점 추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어브 엄러(Hervé Humler) 리츠칼튼 대표이사이자 최고 경영자는 "뛰어난 서비스에 초점을 둔 럭셔리 호텔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의 피드백을 기초 삼아온 고객중심기업으로 우리의 노력이 외부적으로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리츠칼튼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여행가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점에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는 지난 7월 미국 최고 권위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2015년 북미 호텔 고객 만족도 연구조사에서 고객 만족도 부분 최고 럭셔리 브랜드로 선정된 지 2개월만에 다시 영광을 얻어 7년 연속 럭셔리 브랜드에 꼽혔다.

세계 최고 럭셔리 호텔에 대한 자세한 결과는 공식 웹사이트(http://www.luxury-branding.com/worlds-most-popular-luxury-hotel-brands-2015/) 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