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 뷰티 유튜버 그룹인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의 제2회 레페리 크리에이터 파티가 이달 1일 서울 삼성동 레페리 스튜디오에서 30여명의 소속 유튜버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는 예비 뷰티·패션 유튜버를 선발해 교육 아카데미를 제공하며 우수 수료자와 소속 계약을 체결하고 그들이 스타 1인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전문 MCN이다.
레페리는 60여명의 한국·중국 뷰티 유튜버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그들 간의 네트워킹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반얀트리 호텔에서 개최된 1회 파티에 이어 2회 파티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페리 크리에이터들 간의 소개 및 인사를 시작으로 레페리 뷰티 엔터테인먼트의 본사 이전과 관련된 뷰티 영상 전용 스튜디오, 네트워킹 공간 등 발표가 있었다.
이밖에 레페리 소속 크리에이터의 뷰티 멘토로 활약할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 원장이 참석해 피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다.
레페리 크리에이터들은 추가로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를 경험하며 약 4시간 동안 네트워킹 진행 후 파티를 마무리했다.
최인석 레페리 대표는 "뷰티 유튜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소통과 공감"이라며 "이번 행사를 레페리 스튜디오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파티를 진행한 것 또한 유튜버들이 자발적으로 가족적인 행사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60여명의 국내외 뷰티 유튜버와 함께 하는 레페리는 아카데미시스템을 통한 신규 크리에이터 양성 및 영입으로 아시아 최대 뷰티 크리에이터 그룹이 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