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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사격연맹, 전국체전 결단식 전개

신효정 기자 기자  2015.10.12 1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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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둔 가운데 서울특별시사격연맹이 서울시를 대표하는 사격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고자 지난 10일 서울체육고등학교 승리관 3층에서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현 서울특별시사격연맹 회장을 포함, 서울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 및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특별시사격연맹은 선수단에 격려금을 비롯해 스포츠음료와 경기용 실탄, ㈜새실텍스피아는 스포츠 양말을 후원했다.

김재현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큰 대회를 앞둔 선수단에게 크거나 값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작은 선물과 격려금을 전달해 선수단 여러분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자 하는 정성 어린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특별시를 대표하는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이번 체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소속 사격 선수단은 오는 17일 대구종합사격장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