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인포웹(대표 임성근)은 한국만화가협회와 공동으로 ‘2007 학생만화대전’ 을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만화가를 꿈꾸는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에게 프로튜어로 발돋움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이다.
4월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5월 17일 인덕대를 시작으로 전국의 10개 대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로드투어를 진행하고있다. 로드투어에 참여한 학생들은 만화가로의 등단이 어려움을 호소하며 매년 진행될 공모전이라는 관계자의 말에 좋은 작품으로 참여하여 만화가로 등단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공모전은 개인별 당선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상금을 수여하고, 학교대항전도 진행하면서 학교별 경쟁이 하나의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사)한국만화가협회 이현세 회장은 “매월 만화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앞으로 만화협회의 미래인 학생들과 전문만화가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좋은 정보를 공유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주제는 자유주제이며 월/분기별 작품을 선정하여 상금을 지원한다. 또한 연말에는 대상을 비롯한 총 5작품을 선별하여 상금과 ㈜포이보스 영상사업화 및 매니지먼트 기회를 부여하고 만화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연말 어워드 시상식에는 만화가를 꿈꿨던 빅스타와 이현세 회장을 비롯한 전문만화가, 프로튜어 만화가가 함께하는 거대한 시상식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