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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세련된 남성 위한 '멘즈위크' 개최

18일까지 가을 남자 위한 '멘즈위크 눈길

서경수 기자 기자  2015.10.11 2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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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 센텀시티는 10월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기간과 발맞추어 가을남성을 위한 2015년 F/W 스타일을 제안하는 '멘즈위크'를 진행하며, 패션잡지 같은 색다른 타블로이드를 선보인다.
 
이번 타블로이드는 센텀시티에서 특별히 제작됐으며, 기존 DM 뿐만 아니라 일반 패션잡지보다 크고 아이코닉 라이프스타일(ICONIC LIFESTYLE)을 1930년대부터 10년 단위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군복이 남성패션이 된 40년대, 반항의 아이콘인 제임스딘이 스타일 아이콘으로 등극한 50년대, 저항의 음악과 패션이 만난 70년대, 이탈리언 클래식이 중년을 사로잡은 2010년대까지 각 시대별로 유행한 대표적인 패션스타일에서 액세서리까지 소개되어 있다.
 
지속적으로 자신들을 가꾸는 그루밍(GROOMING)족의 증가로 남성관련 매출이 증가하면서, 여성이 중심이던 백화점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9월 남성전문관의 매출은 전년 대비 5% 신장했으며, 그 중에서도 세미정장 장르인 남성캐릭터 코너의 매출은 20% 이상 늘어났다. 이와 함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는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남성용 코스메틱 매출도 전년 대비 5% 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멘즈위크'에서는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멘즈 스페셜 아이템과 재킷, 코트, 가디건 등 의류에서부터 브리프케이스, 선글라스, 미니카드지갑 같은 잡화까지 망라하는 멘즈 굿 프라이스 아이템 및 워치와 뷰티까지 2015년 F/W 시즌 패션 및 스타일에서 과거와 현재 아이콘 스타일을 상세히 제공한다.
 
또 남자들의 3대 관심사 중의 하나인 시계를 만나볼 수 있는  '멘즈 베스트 워치'와 가을철 스킨케어를 위한 '멘즈 뷰티 스타일링'에서는 그루밍족에게 패션의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시계와 건조한 가을바람에서 피부를 지켜줄 스킨, 로션 및 에센스 등을 제안한다.
 
한편, 이번 '멘즈위크'는 구매금액대 별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다. 3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각 금액 대 별로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1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모나미와 신세계가 콜라보한 카모플라주 패턴의 펜 세트 증정행사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정건희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은 "남자의 계절인 가을, 신세계에서 야심차게 다양한 멘즈 아이템을 준비한 만큼, 패션 마케팅 '멘즈위크'를 통하여 15년 F/W 시즌 패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