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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케이블TV기 제 12회 초등 야구대회, 오는 13일 개막

임혜현 기자 기자  2015.10.11 16: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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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씨앤앰케이블방송이 주최하는 '씨앤앰케이블TV기 초등학교 야구대회'가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씨앤앰케이블 측은 "2011년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이 대회 출신 선수들이 처음으로 지명되기 시작한 이후, 지난 8월에 있었던 2016년 신인 드래프트까지 총 74명의 선수들이 프로구단에 지명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유소년 야구 인재발굴의 장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제12회 대회는 오는 13일 개막식에 이어, 28일 결승전까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구의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총 24개 학교가 4개조로 나눠 예선을 치르며, 각 조 상위 3개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특히 5회 가동초등학교 우승 이후 매년 우승팀이 바뀌는 등 독주하는 강자가 없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금년에도 대회가 치열히 치러질 전망이다.

11일 씨앤앰케이블방송에 따르면, 개막전과 결승전은 MBC스포츠플러스와 지역채널 C&M ch1에서 동시 생방송된다. 또 8강과 4강은 C&M ch1을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