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시는 국제 도시간 문화․관광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실에서 '광양시 국제교류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양시는 7개국 15개 도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적인 국제교류를 펼쳐오고 있으며, 이날 심포지엄에는 한국, 중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등 6개국 10개 도시가 참여했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교류도시 간 문화예술 및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참가도시들의 우수 사례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이 향후 광양시의 문화예술 산업발전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 관광객 유치 등에 적극 활용될 것"이라며 "부대 행사로 개최된 한·중·필리핀 문화공연과 광양시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 등을 통해 국제 자매·우호도시 간 우호증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