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가 성황을 이루며 8일 마감됐다.
이번 국악제에서 영예의 대상은 '경지'가 차지했으며 상금 1000만원과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악인 강은일, 남상일이 진행은 맡은 이날 대회는 가수 김수철, 김유나를 비롯해 광양시립국악단, 제6회 대학국악제 대상자 은가비, 광양출신 국악인 광양상남매 이연화 등이 자리를 함께 하며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 젊은 국악인재의 발굴과 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를 개최 중이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학국악제는 광양제철소와 사단법인 문화문이 공동주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