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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고속도로 정체 극심…467만대 이동

오전 11시 정체 절정 예상…오후 9시 이후부터 풀릴 예정

이지숙 기자 기자  2015.10.09 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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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글날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총 467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기준 승용차로 출발할 경우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광주 5시간10분 △서울→목포 6시간40분 △서울→부산 6시간50분 △서울→강릉 5시간50분이다.

반대로 △대전→서울 2시간 △광주→서울 3시간30분 △목포→서울 3시간30분 △부산→서울 5시간 △강릉→서울 2시간30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10시 현재 차량 14만대가 수도권을 빠져 나갔고 자정까지 29만대가 더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오전 11시에 정체가 절정에 달하며 오후 내내 정체가 지속되다가 오후 9시부터 서서히 풀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속도로 교통상황과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정보는 한국도로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