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는 8일 오전 10시 중마동 커뮤니티센터에서 15만 시민과 함께하는 '제21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더 큰 광양, 모두가 고루 잘사는 광양, 미래에 희망이 있는 광양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현복 시장과 우윤근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인과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7월 시민들의 열망과 염원으로 유치한 전남도립미술관을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속에 빛나는 문화관광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모두 자신감과 희망을 갖고 더 큰 광양, 모두가 고루 잘사는 광양, 미래에 희망이 있는 광양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민의날을 맞아 시는 7일 시민의 날 기념 및 전남도립미술관 유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광양시연합사진전(10·3~10·8), 분재전시회(10·6~10·8), 광양미술협회 회원전(10·5~10·30), 대학국악제(10·8 오후 7:30),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10·8~10·11)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