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전자와 LG화학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해외연수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에너지 및 친환경 사회적기업 대표와 학계, 정부기관 관계자 등 약 20명을 대상으로 캄보디아 해외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친환경분야 사회적기업 탐방을 통해 에너지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사례를 학습하고 적정기술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단은 정수필터기를 보급하고 있는 하이드로직, 코코넛 껍질과 같은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성형목탄을 만드는 SGFE 등 총 7곳의 현지 사회적기업을 둘러본다.
이충학 LG전자 부사장은 "국내 사회적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