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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제1회 볼빅 슈퍼 매치 플레이 개최

최예지·김지민·김가연 등 WGTOUR 미녀스타 16명 총 출동

전지현 기자 기자  2015.10.08 15: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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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골프존(대표 장성원)은 11일 대전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볼빅이 주최, 골프존이 주관하는 '제1회 볼빅 슈퍼 매치 플레이'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승 상금 1000만원, 총 상금 2000만원이 걸린 이번 볼빅 슈퍼 매치 플레이에서는 총 16명 WGTOUR 스타들이 매치 토너먼트 방식으로 격돌한다.

대회 코스는 올해 7월 오픈한 골프존카운티 청통 GC로 결정됐다. WGTOUR 선수들에게는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코스로 누가 얼마나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우승 향방이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매치 플레이에 참가하는 선수는 총 16명. WGTOUR 최강자 최예지를 포함, 2014-15시즌 상금 순위 상위권자인 한지훈, 김지민, 조경희, 심보현 5명이 우선 확정됐다.

2015-16시즌 루키 포인트 1위 신하재, 그리고 2015-16시즌 상금 순위 상위 선수인 정선아, 이정은4, 장보미, 이순호, 김가연, 남궁선경, 오미영 등 상금 상위 중복자를 제외한 7명이 추가됐다.

마지막으로 볼빅 소속의 추천 선수인 이은지, 김유라, 박송이 등 3명이 확정, 진정한 퀸 자리를 두고 진검 승부를 하게 됐다.

경기는 일반적인 4인 스트로크 방식이 아닌 일대일 매치 플레이 방식의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된다. 각 회당 소요 시간은 1시간 정도로 예상되며 당일 최종 우승자가 바로 결정된다.

이번 제1회 볼빅 슈퍼 매치 플레이는 SBS 골프 채널을 통해 26일 오후 10시30분부터 90분간 중계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