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센터장 이선호)는 지난 6일 아스피린센터 '제3차 입주오디션'을 열고 우수한 아이디어·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 9개 기업·팀을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주오디션은 지난 8월31일부터 약 열흘간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입주희망 기업 홍보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17개 기업 1차 선발 후 BMC교육을 실시함으로서 Value-Up 기회를 제공했다.
이 과정을 통해 서울시 아스피린센터는 증강현실 콘텐츠제작 기업(골드베어), 외국인 유학생 대상 주거 매칭 온라인 플랫폼 제작 기업(케이쉐어하우스), 혈당측정기 제작 기업(글루온) 등 우수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관계자는 "다른 센터와는 차별되는 입주오디션을 실시하고 있다"며 "단순한 입주기업 선발을 넘어 기업과 예비창업자에게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해 사업을 개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