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서울시 강서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학·영어를 가르치는 방과후 교육 활동인 '색동 공부방'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색동 공부방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8월 강서구 민관협력 자원봉사 협약 이후 지역밀착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의 하나로 강서구에서 추천받은 지역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7일 첫 수업을 했다.
강사진은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근무 중인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한 직원과 이공계열을 전공한 직원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수업은 강서구 방화 3동 주민 센터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영어와 수학 각 과목별로 1시간씩 운영된다.
이번 모집 학생들은 연말까지 색동 공부방 활동을 하게 되며, 이후 내년 3월 신학기에는 새로운 학생을 모집 해 1년 간 모집 학생들이 기초 학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사에 꿈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색동나래교실' '승무원체험교실' 등 다양한 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