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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 '참사랑 봉사단' 활발한 나눔활동

2007년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출범…매월 1회 봉사활동·기부 실천

이지숙 기자 기자  2015.10.08 13: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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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한 메리츠종금증권의 활발한 나눔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메리츠종금증권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위해 직원들의 자원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을 2007년 출범하고, 현재까지 매월 1회 다양한 테마의 봉사활동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참사랑 봉사단은 고령화 사회를 맞아 급격히 늘어나는 노인들을 위해 우리의 민족 명절인 설이나 추석 때마다 주요 지역 경로당 노인들에게 따뜻한 절기음식을 대접하고 윷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다.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 김장지원 및 사랑의 연탄배달 등 복합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또한 2008년부터 해마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진행한다. 아름다운 토요일이란 '아름다운 가게'에서 브랜드화한 타이틀로 기업 및 임직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증해 명예점원으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행사다. 메리츠종금증권의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공익 캠페인을 통해 '재사용, 환경, 나눔, 기부' 인식의 전환 및 직접 참여를 하고 있다.

이밖에도 메리츠종금증권은 단체 헌혈이나 무료급식 지원 활동,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산 등 특정 분야의 봉사 후원과 지원에 집중하지 않고 소외된 이웃들을 가깝게 찾아가 나눔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봉사활동의 방문 대상도 강서점자도서관, 은평재활원, 신내노인요양원, 외국인 노동자의 집 등 점차 다양하게 선정하고 있다.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총무를 맡고 있는 김창식 결제업무팀 차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가장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을 통해 사람의 체온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열정을 느낄 때 봉사자와 이웃이 진정한 소통을 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