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다양한 주제로 할리데이비슨 담은 영상 시사회 열려

영상공모전 통해 총 10편 선정 "새로운 문화 선도할 것"

노병우 기자 기자  2015.10.07 10:36:4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영상 공모전을 통해 지난 두 달간 모집된 우수 영상을 오는 8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제2회 2015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상공모전 시사회'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공모된 영상 중 총 10편의 우수 영상을 뽑아 지난달 18일 수상작을 발표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수상작품의 시사회 상영 및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이번 시사회에서 상영된 총 10편의 작품은 할리데이비슨 브랜드와 문화 등을 담은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광고 △UCC 등으로 구성됐다.   

금상에는 젊고 트랜디한 영상으로 할리데이비슨의 광고를 제작한 'We are team48'이 선정됐으며, 은상에는 할리데이비슨과 지친 일상을 탈출하는 내용의 '일탈' 영상이 채택됐다. 

이밖에도 남우특별상으로는 중년의 일상에서 새로운 활력이 되는 할리데이비슨을 표현한 '바람을 감싸다'와 The16 클럽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The16를 말하다'의 작품들이 뽑혔다. 

시사회 당일에는 △금상 1팀 상금 300만원 △은상 1팀 150만원의 상금과 상패, 할리데이비슨 의류 상품권 등을 수여하며, 이후 수상자 및 참석자들과 함께 리셉션 파티 행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이사는 "영상공모전에 참여한 라이더 및 비(非)라이더 분들 덕분에 더욱 풍성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시사회를 열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모터사이클 계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할리데이비슨의 발전되는 모습을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상공모전은 모터사이클 이미지와 할리데이비슨의 브랜드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독립영화제 형태로 시작됐다. 현재는 새로운 라이더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