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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창농으로 10억 부자농부 되기'

추민선 기자 기자  2015.10.06 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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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자농부멘토'라고 알려져 수많은 농부를 부자로 만들었고, 그 자신도 해마다 수억원의 연봉을 올리는 부자농부인 방호정 동심결농원 대표는 창농 1세대다.

몇 번의 실패로 6억원이 넘는 빚을 안고 집이 경매에 부쳐져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해야 했으며, 뇌종양으로 몸까지 불편해졌던 방호정 대표는 어떻게 이 모든 것을 이긴 채 부자농부가 될 수 있었을까?

그는 "농부라고 해서 스스로를 육체노동자로 여겨서는 안 된다. 농부는 농장을 경영하는 경영인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빚더미에 앉은 상황에서도 해마다 수백만원을 들여 경영과 마케팅 전반을 공부한 그는 이제 스스로를 '농업 경영인'이라고 부른다.

방호정 대표는 최근 '창농으로 10억 부자농부 되기'라는 책을 통해, 자신의 실패와 성공을 낱낱이 공개했다. 책에서는 저자가 오랜 시간 공부하고 경험하면서 찾아낸 '창공 성농 법칙'들과, 자신이 운영하는 '백만장자 농부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자가 된 농부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부자 되는 창농을 꿈꾸는 귀농인, 수익이 나지 않아 고생하는 농업이라면 10억 매출 창농 노하우를 통해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곶감과 매실만으로 8년간 33배 성장, 10억 매출 신화를 달성한 방호정 대표의 창농 성공 노하우를 담은 '창농으로 10억 부자농부 되기'는 지난달 29일 라온북에서 펴냈다. 237쪽, 가격은 1만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