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알뜰한 소비를 위한 가계부 앱 활용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연말을 향해 달려가는 요즘 한 해 과도했던 지출을 되돌아보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또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면서 씀씀이가 과도했던 탓에 구멍 난 재정을 메우고자 가계부 앱을 이용하는 이들도 크게 증가했다.
네오로이드가 자체 개발한 가계부 앱 '100억 가계부'는 실수요층으로부터 유용한 가계부 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100억 가계부 후기에는 '추석 명절 연휴에 지출이 심해 가계부를 재정비하고자 이용했는데 너무 좋네요'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알뜰한 소비 습관을 들이기 위해 다운로드받았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등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
100억 가계부 앱은 무엇보다도 편리하고 쉬운 인터페이스, 깔끔한 디자인 등이 사용자들에게 어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가장 큰 특징은 문자 자동입력기능이다. 이 기능은 문자메시지에 의해 전송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지출 내용을 100억 가계부 앱으로 즉시 입력시킬 수 있다.
또한 100억 가계부는 단순히 수입, 지출만 기입하는 것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소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여러 요소들을 마련해두고 있다.
월별 캘린더를 통해 지출, 수입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어 월별 지출 내역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막대, 파이, 수직 등의 차트 형식을 지원함으로써 월별 지출 내역 상세 비교가 가능해 이용자의 경제관념을 일깨우는데 효과적이다.
아울러 전일대비, 전주대비, 전월대비 수입 및 지출 내역을 공개하면서 지출 대비 수입이 많을 경우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주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이용자의 동기 부여를 강화해 알뜰한 소비 문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며, 유명인사들의 절약 관련 명언들도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다는 점 또한 이색적이다.
네오로이드 관계자는 "100억 가계부 앱 서비스를 개시한지 얼마 되지 않은 가운데 벌써부터 다운로드 횟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용 편의는 물론 알뜰한 소비 습관을 길들이게 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점 덕분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