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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브라, 전화회의 위한 스피커폰 '스픽 810' 선봬

생산성 향상 위한 업무환경 지원

김경태 기자 기자  2015.10.06 1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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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디오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업체인 자브라(지사장 이근행)가 회의용 스피커폰인 스픽(SPEAK) 시리즈의 최신 버전 '스픽 810'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자브라 스픽 810은 연결 과정의 문제, 플랫폼과의 호환성, 낮은 통화 품질 등 업무 생산성을 방해하는 기술적인 문제를 극복함과 동시에 다수 참여자의 효과적인 협업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지원하고 높은 통화 품질과 간편한 사용 방식을 위시해 최초로 대규모 미팅 및 회의실에서도 사용 가능한 성능의 스피커폰이며 기존 소형 디자인인 만큼 높은 휴대성을 자랑한다. 

또한 다양한 연결 옵션을 제공하는 등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모든 종류의 스마트 기기 및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밀접한 통합을 제공하고, 다이얼 패드를 제거해 기존 하드웨어적인 접근 방식의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방식을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지식노동자를 위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며, 효과적인 협업과 기술 도입에 따른 문제점을 극복하고 간편한 사용으로 향상된 전화회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블루투스 지원과 PC 연결을 위한 통합 USB 케이블, 태블릿 PC와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연결을 위한 3.5mm 표준 헤드폰 단자를 지원하는 등 높은 호환성 덕에 어떠한 장소도 전화회의가 가능한 생산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지오반니 메즈게츠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 사업부 총괄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자브라의 솔루션과 마이크로소프트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위해 계속 협업 중"이라며 "자브라 스픽 810은 이러한 협업의 결과를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