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가 영화 '대니 콜린스'와 함께 커리어 회원 1561명에게 '인생의 멘토'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4.62%가 '인생의 멘토가 있다'고 답했다.
6일 발표된 이 조사에서 '인생 멘토가 있다면 누구인가'라는 질문에는 '부모님 또는 가족' 이라는 답변이 33.8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역사적 인물(20.77%) △직장선배·상사·CEO(18.46%) △교수 또는 전문가(10.77%) △유명기업인(9.23%) △연예인 또는 방송인(6.92) 순이었다.
위의 인물을 인생 멘토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가치관을 본받고 싶다'라는 대답이 37.69%에 달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진보적인 사고방식과 생활모습을 닮고 싶어서(23.85%) △철저한 자기관리(17.69%) △미래를 전망하는 능력(11.54%) △뛰어난 업무능력(6.15%) △인맥관리 능력(3.08%) 때문이라는 답이 이어졌다.
'멘토로부터 본받고 싶은 부분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개인생활과 커리어 모두 본받고 싶다'라는 응답이 57.69%로 최다였고 '직장생활 또는 커리어부분(30.77%) '개인생활 (11.54%)' 순이었다.
마지막으로 '자신은 현재 누군가의 멘토가 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를 묻는 의견에는 63.08%가 '아니다'라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