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네티즌의 컬러링 교체 주기는...
이지데이(www.ezday.co.kr)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나만의 휴대폰 컬러링, 얼마 만에 바꾸시나요”란 주제로 설문조사에서 네티즌의 59% 가 ‘어쩌다 생각나면 한번씩’ 바꾼다고 답했다.
한 달에 한 두 번씩, 어쩌다 생각나면 한번씩, 맘에 드는 곡이 있을 때마다 실시간, 컬러링 설정도 안 했다 등 4개 문항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어쩌다 생각나면 한번씩’에 이어서 ‘컬러링 설정 안 했다’가 31%, 2위로 집계됐다. 이어서 ‘맘에 드는 곡이 있을 때마다 실시간’, ‘한 달에 한 두 번씩’이 각각 5%로 조사됐다.
설문을 진행한 이지데이 측은 “이번 설문에 참여한 대다수가 20대에서 30대 여성들이며, 휴대폰의 다양한 부가기능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층과 기본적인 기능에만 관심을 갖는 층으로 나뉘어 졌다” 며 “컬러링 서비스를 이용할 때 경제적인 측면을 많이 고려해 교체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유경화(35세/여)씨는 “컬러링 서비스 초기에는 이것저것 다양하게 이용했는데, 최근에는 컬러링 다운 받을 때 들어가는 데이터 요금을 고려해, 가끔 교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1,574네티즌이 참여했으며, 남성(24%/ 383명), 여성(76%/ 1,191명), 연령대별로는 20대 (34%/541명), 30대(40%/ 637명), 40대 (18%/ 289명)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참여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