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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권 장관, 울산서 노사민정 간담회 진행

노사정 대타협안 관련…기업·노동·민간 부문 협력 당부

추민선 기자 기자  2015.10.05 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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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5일 울산을 방문해 지역 노사민정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김기현 울산시장, 지역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참석자는 김도희 울산대 정책대학원 교수,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본부 의장, 차의환 울산상의 부회장, 유기석 울산양산경총 회장 등이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노사정 대타협안과 관련해 기업과 노동계,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앞서 오후 2시 안전보건공단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 간담회도 연다. 또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고용노동부상담센터 등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고용노동부 산하 4개 기관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 장관은 간담회 후 오후 7시 문수호반광장에서 열리는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고용노동부와 울산광역시,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와 울산광역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12일까지 문수경기장을 비롯해 △울산공고 △현대공고 △울산생활과학고 △울산에너지고 등에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