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플랫폼(PaaS) 전문기업인 피보탈(한국 지사장 이영수)은 하둡 기반 HAWQ 고급 SQL 분석 기술과 MADlib 기계 학습(머신 러닝) 기술을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SF)에 제공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피보탈이 ASF를 통해 아파치 하둡을 지원하는 분석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게 됨에 따라 기업들은 검증된 병렬 데이터 처리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3년 출시된 피보탈 HAWQ 는 피보탈 Greenplum® 데이터 웨어하우징 시스템과 PostgreSQL 개발을 통해 10년 이상 축적돼 온 피보탈의 전문성에 기반한 강력한 기업용 분석 엔진이다. HAWQ 는 고급 SQL 분석 도구인 하둡을 위한 핵심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정의하는데 공헌해왔다.
또한 아파치 HAWQ는 강력한 알고리즘들을 병렬로 실행하고 피보탈의 하둡 배포판(Pivotal HD), 호튼웍스(Hortonworks) 데이터 플랫폼(HDP), 향후 출시 예정인 ODPi(ODPi.org) 코어에 기반한 어떤 하둡 클러스터에서도 구성이 가능하다.
HAWQ뿐만 아니라 피보탈은 ASF에서의 인큐베이션을 위한 기계 학습 라이브러리(machine-learning library)인 MADlib 도 지원한다. 아파치 MADlib는 HAWQ와 매끄럽게 통합되는 대규모 병렬 기계학습 알고리즘 컬렉션이다.
MADlib는 피보탈이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스탠퍼드 대학교,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진 및 피보탈 고객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했으며 △금융 △자동차 △미디어 △통신 및 교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MADlib는 피보탈 빅데이터 스위트(Pivotal Big Data Suite)의 일부로 제공되는 HAWQ, 피보탈 Greenplum 및 PostgreSQL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