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펀딩포유는 대학생창업연합네트워크(SIGN)와 손잡고 대학생창업 자금 마련에 새 물꼬를 텄다.
펀딩포유 임직원들과 SIGN 회원들은 대성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창업 관련 위크숍을 진행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IGN은 펀딩포유의 자금 마련 노하우를 통해 대중에게 자신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알리고 자금 확보의 체계적 채널을 지원받게 된다.
SIGN은 중앙대와 동국대, 숙명여대 등 대학생 300명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 설립됐다.
강명재 펀딩포유 공동대표는 MOU 체결에 앞서 '크라우드가 주도하는 금융혁명' 강연을 통해 크라우드펀딩의 개념을 설명하고 대학생 예비 창업자들을 격려했다. 이규진 펀딩포유 공동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학생 창업 기업들이 성장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