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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일 년에 단 두 번 '란쥬 드 신세계' 개최

신세계서 야심차게 준비한 란제리 행사 눈길

서경수 기자 기자  2015.10.03 13: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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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 센텀시티는 1일부터 8일까지 지하1층 메일 이벤트 및 특별 행사장에서는 일 년에 단 두 번만 만날 수 있는 란제리 행사 '란쥬 드 신세계'를 개최한다.
 
란쥬(Linge)는 불어로 속옷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스퀘어드2 언더웨어, 스팽스, 쟈키, 라페어, 인블룸, 주리마리, 프린세스 탐탐 등 유럽 각국과 미국 등 20여개 다양한 브랜드의 개성 있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가진 란제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란쥬 드 신세계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최저 30%에서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면서 실속 있는 가격과 더불어 초특가 상품 및 해외의 색다른 디자인이 반영된 란제리를 선보인다.  

신규 란제리 특가로 기획된 우먼시크릿의 브라와 팬티 세트가 3만원대, 웨딩 스페셜 기획 상품인 바바라 웨딩 브라와 팬티 세트가 14만원대, 퓨어이태리 슬립이 11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최근 여자들의 핫 이슈인 몸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바디 보정 속옷도 특가 기획했다. 스팽스 오픈베스트 캐미솔을 4만원대에 비비안 기능성 거들은 5만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패션 란제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게스언더웨어와 CK언더웨어도 각각의 본 매장에서 이번 행사에 동참한다.

게스언더웨어는 두 품목을 제외한 전 제품 30% 할인을 진행하며, 일부 품목에 한해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더불어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파우치를 증정한다.
 
CK언더웨어에서도 프리미엄 블랙라인 팝업스토어를 15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선보인다. 오는 4일까지 세트 구매 시 2피스는 20%, 4피스는 3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센텀시티 란제리 담당은 이번 행사에 대해 "패션 란제리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수입 란제리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며 "란쥬 드 신세계는 실속 있는 가격뿐만 아니라 서구의 란제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