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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부산시당, 총선승리 다짐 '가을운동회' 개최

3일 전포초등학교 운동장서 지역위원회당원 및 신입당원 600여명 참여

서경수 기자 기자  2015.10.03 09: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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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위원장 김영춘)이 내년 총선과 이어지는 대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의지를 다지는 가을운동회를 오는 3일 토요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전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는 오는 28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당원들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정연 부산시당 산하 1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소속 당원, 시민, 장애인 등 6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춘 부산시당 위원장은 "내년 총선과 다가오는 대선을 앞두고 부산에서 반드시 정권교체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며 "부산 시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야당, 이기는 야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 부산 센텀호텔에서 부산 지역위원장, 부산시당 및 오륙도연구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년에 있을 총선에 대비한 선거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서 국가와 부산지역 각 선거구에 관련된 공약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부산의 선거 지형과 홍보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