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 시내면세점 엔타스면세점은 홍콩 고급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周大福·저우다푸)·Chow Tai Fook)이 13층 시계∙주얼리 매장에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86년 역사를 자랑하는 주대복은 1929년 설립 이래 중국∙홍콩∙마카오∙말레이시아∙싱가폴∙타이완 등 아시아 국가 500여개 도시에 2258여개점 이상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금 장신구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소비 성향에 착안해 순도 999.9 금 장신구를 유행시킨 중화권 최대 글로벌 기업이다.
엔타스 면세점은 주대복 주요 아이템 보석, 금, 백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오픈 기념으로 26일까지 전 상품 1000달러 이상 구매 시 엔타스면세점 상품구매권 5만원권을, 보석 500달러 이상 구매 시 보석함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타스 면세점의 관계자는 "주대복 입점 첫날부터 많은 중국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며 "중화권에서 인기 있는 명품 브랜드로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방한 중국 관광객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타스 면세점은 18일까지 선글라스, 화장품, 패션잡화, 시계, 액세서리, 수입의류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비롯해 300달러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별 최대 20만원 상품권 증정, 신규 회원에게 월드맵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인천공항점 오픈을 기념해 재규어·랜드로버 2박3일 시승권, 재규어 골프백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응모행사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