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에서 LTE 데이터 알뜰 유심 요금제 4종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고객이 보유한 휴대폰에 구매한 유심을 꽂으면 1시간 이내 개통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LTE데이터 알뜰유심 209'는 월 2만900원(부가세 포함 2만2990원)으로 음성 및 문자 무제한·데이터 300MB를 제공한다. 'LTE데이터 알뜰유심 249'는 월 2만4900원(부가세 포함 2만7390원)으로 음성 및 문자 무제한·데이터 1GB를 지원한다.
'LTE데이터 알뜰유심 299'는 월 2만9900원(부가세 포함 3만2890원)으로 음성 및 문자 무제한·데이터 2GB를 제공한다.
3종 요금제는 데이터 밀당 기능이 가능해 데이터가 남으면 다음 달로 이월되고 부족하면 다음 달에 제공될 데이터를 미리 당겨 쓸 수 있다.
'LTE데이터 알뜰유심 429'는 월 4만2900원(부가세 포함 4만7190원)으로 음성·문자·데이터 모두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LTE데이터 알뜰유심 요금제는 제공량 대비 가장 합리적인 기본료로 구성된 요금제"라며 "고객들이 원하는 요금제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 GS25에 상품을 추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