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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바빠서 못 갔니? 킨텍스TV로 봐!"

킨텍스·휴로인터랙티브, 국내 최초 전시회장 라이브 소셜방송

박지영 기자 기자  2015.10.01 15: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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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양 킨텍스는 1일 '킨텍스TV' 공식 개국식을 진행하고 세계 최초 전시회장 라이브 소셜방송을 시작했다.

킨텍스TV는 세계 최초 전시전문 소셜방송으로, 킨텍스와 ㈜휴로인터랙티브가 협약을 통해 공동개발했다. ㈜휴로인터랙티브는 IT를 기반으로 한 미디어 융합 기업이다.

이번 킨텍스TV 개국으로 시청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시회장 모습을 24시간 웹과 모바일을 통해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특히 생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방송을 보며 댓글을 달 수도 있다.

킨텍스 제1전시장 오픈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개국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동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완규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 임창열 킨텍스 대표, 장원철 휴로인터랙티브 대표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또한 고양시 지역구 의원인 김현미·유은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이 개국 축하 영상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날 행사에서 임창열 킨텍스 대표는 "태블릿PC,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킨텍스 전시회장을 둘러볼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탄생한 의미 있는 날"이라며 "앞으로 킨텍스TV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전시 트렌드를 발 빠르게 알리고 참관객들과 쌍방향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