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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이프티 트럭으로 클리오 광고제 첫 금상

임혜현 기자 기자  2015.10.01 14: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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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클리오 광고제'에서 금상 2·은상 4·동상 2 등 총 8개의 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클리오 광고제는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꼽힌다. 과거에도 삼성전자는 클리오 광고제에서 상을 받은 바 있으나 금상은 처음이다.

이번에 출품된 '세이프티 트럭' 캠페인은 디지털과 옥외 부문에서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세이프티 트럭 작품은 세계에서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아르헨티나에 편도 1차선 도로가 많은 점에 주목해 만들어졌다. 트럭 후면에 4개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 뒤에 있는 차가 안전하게 추월할 수 있도록 한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