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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타협 후속방안·운영계획 착수

과제별 의견 조율…특위 교체·보강도 합의

추민선 기자 기자  2015.10.01 12: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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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노동시장구조개선특별위원회는 1일 간사회의를 열어 지난달 노사정 대타협에 따른 후속 방안과 향후 특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향후 특위는 위원장, 공익위원, 전문가 그룹의 교체 또는 보강 등을 거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후속 과제별 논의 방안과 관련해서는 미논의 과제, 후속논의 과제별로 노사정의 의견을 조율하고 차기 간사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미논의 과제는 노동기본권 사각지대 해소·비조직부문 대표성 강화 등의 노사정 파트너십과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법제도 현대화, 생산성 향상을 포함한 기타 구조개선 관련사항 등 2개 일반 의제를 뜻한다.

후속논의 과제는 노사정 합의문에 명시된 후속 과제다. 기간제·파견근로자 등의 고용안정 및 규제 합리화, 산재보험 제도 개선, 근로시간 특례업종 축소 및 적용제외제도 개선 등이 포함된다.

차기 간사회의는 5일 오전 7시30분 노사정위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