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카이프는 맥OS전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의 새로운 버전인 ‘스카이프 포 맥 2.6’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전의 소프트웨어보다 품질 및 안정성 확보에 주력한 맥 전용 스카이프에는 윈도우 사용자들도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맥OS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통화 중 전화연결 기능’은 사용자가 스카이프를 이용해 통화를 하고 있는 중 걸려오는 전화를 이용자에게 곧바로 연결해 주는 일종의 전화 교환기의 기능으로, 가정 및 기업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을 통해 스카이프에 접속한 회원들간의 통화만 전환이 가능하며, 통화 전환에 따른 비용은 무료.
전화연결 기능 외에도 ‘스카이프 포 맥 2.6’에는 스카이프가 윈도우 등 다른 운영체제에서 제공해왔던 편리하고 이색적인 기능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