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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인천광역시, MICE 산업발전 협약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지역경제 활성화 이바지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9.30 17: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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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EB하나은행은 인천광역시와 30일 오전 인천 남동구 소재 인천광역시청에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 인천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한 'MICE 산업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KEB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중 MICE 관련 행사는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이에 필요한 인력 및 물자는 인천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하나은행과 인천광역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적인 대회 개최 및 국제회의 유치 등 인천 지역의 MICE 산업 발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인천시와 함께 인천 MICE산업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인천의 소상공인분들과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기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우리 인천시민들은 KEB하나은행이 우리 인천광역시의 프랜차이즈 기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시와 KEB하나은행이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을 거들었다.

한편, 올해로 14회째 열리는 '2015 LPGA KEB하나 챔피언십'은 오는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리조트 오션코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