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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창조일자리 박람회에 10개 계열사·7개 협력업체 참여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9.30 13: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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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진그룹이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20만개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 

한진그룹은 내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청년 20만 플러스(+) 창조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진그룹 계열사는 △대한항공 △한진해운 △한진 △한국공항 △진에어 △한진정보통신 △칼호텔네트워크 △토파스여행정보 △한진관광 △에어코리아 10개사며, 7개 협력사도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한진그룹 참여 계열사들은 이날 박람회에서 채용상담을 진행하며, 에어코리아 및 칼호텔네트워크(그랜드하얏트인천)는 현장 면접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진그룹 하반기 신규 채용 예정 인원은 △대한항공 330명 △한진해운 20명 △한진 50명 △한국공항 70명 △진에어 135명 등 1000여명이며 계열사별로 △객실승무원 △지상조업 △항공정비 △여객운송 등의 직종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한편, 한진그룹은 올해 전체 채용 계획을 연초 계획 대비 540여명 확대키로 한 바 있다. 한진그룹은 채용 확대를 통해 청년실업 및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