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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채용설명회 이것만 챙겨야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9.29 1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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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지원자들의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실제 공채 시즌을 맞아 금호아시아나그룹을 비롯해 일진그룹 등 대기업들의 채용 설명회가 한창이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채용설명회의 알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채용설명회 삼중 전략'을 소개했다. 

첫째 채용설명회 일정부터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채용설명회는 상세 일정 및 절차, 지원자격 등의 채용 전반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기업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선배와의 만남이나 1:1 개별 상담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거나, 자기PR에 참여해 서류 전형 면제 특혜를 제공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원하는 기업의 채용설명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일일이 기업이나 대학교 등의 홈페이지에 접속하다 보면 시간 낭비하기 십상이다. 이때 사람인의 '채용설명회 일정' 게시판을 활용하면 날짜별·기업별로 원하는 채용설명회를 한는에 확인할 수 있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미리 일정확인 후 궁금한 사항을 정리해 놓고, 오프라인 채용설명회에 참석해 해답을 얻으면 된다. 

두번째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참석이다. 지리적 이유로 채용설명회 참가가 어려운 구직자들은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채용설명회' 서비스를 활용하면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가할 수 있다. 

사람인 홈페이지에서 해당 기업 공고 내 댓글통에 궁금한 사항을 남기면 인사담당자가 실시간으로 답변을 달아준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온라인 채용설명회 진행 일정에 맞춰 접속만 하면 된다. 

특히 사람인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해 어디서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만 해도 현대다이모스 등 약 60여개 기업의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열렸으며, 수시로 온라인 채용설명회 일정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상세한 내용은 사람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셋째는 생생한 밀착 취재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오프라인고 온라인 채용설명회 모두 참석하지 못했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채용설명회 밀착취재' 서비스를 통해 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현장정보와 팁을 제공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공고만으로 알 수 없었던 전형별 주요 평가 요소 등의 팁은 물론 회사생활에 대한 알짜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기업의 재무정보와 연혁 및 실적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