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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6s+, 론칭 사흘만에 1300만대 발매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9.29 09: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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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애플이 아이폰 6s와 6s 플러스가 론칭 사흘만에 1300만대나 팔렸다고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나온 바 있는 당시 신제품 초기 판매 기록을 넘어선 것이라고 28일(현지시간) 애플은 설명했다.

애플은 지난해 출시 첫 주말 아이폰 6과 아이폰 6 플러스를 1000만대 판매했다. 특히 올해 판매고에는 처음으로 론칭에 포함된 중국 판매량이 추가됐는데, 중국 내 아이폰 인기가 큰 견인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폰 새 모델은 메모리 용량이 커지고 프로세서가 더 빨라졌으며 12메가픽셀 카메라가 추가됐다. 판매가는 649달러부터다. 한편, 애플은 다음달 9일부터 40개국에서 추가로 새 아이폰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고는 미국과 중국,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발매된 가운데 달성된 것이니만큼 한국 등 추가 발매 시장에서 인기 돌풍이 더해질 경우 시장 장악력에서 다른 글로벌 폰 메이커들의 기선을 한동안 제압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