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형 기자 기자 2015.09.28 11:03:00
[프라임경제] 추석인 27일 저녁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시상경찰서는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32살 한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 조사에서 한씨는 '취업은 안하고 게임만 하느냐'는 아버지 잔소리에 화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씨의 아버지는 현장에 함께 있던 한 씨 어머니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위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