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추석 귀경 시작…부산→서울 8시간 소요

이른 귀경에 고속도로 정체…오후 5~6시경 절정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9.27 11:07:5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추석 차례를 지낸 후 일찍 귀경길에 오른 차량이 증가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27일 하루 이번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53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상행선 정체는 28일 오전 4시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승용차 출발 기준으로 △서울→강릉 4시간30분, 강릉→서울 4시간 △서울→대전 3시간40분 서울→대전 3시간30분 △서울→광주 5시간50분 광주→서울 6시간30분 △서울→부산 8시간20분 부산→서울 8시간 △서울→목포 6시간40분 목포→서울 8시간30분이 소요된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4~5시까지 지속되다 자정쯤 해소되고, 귀경길 정체는 오후 5~6시에 절정을 이룬 후 28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