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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도음협동조합 30일 '협연의밤'…전석 무료관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입상자와 기획, 음악적 재능·기량 지역사회와 공유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9.26 13: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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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9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도음협동조합의 '협연의밤(with 도음오케스트라)'을 오는 30일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은평구는 매월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지역 연고 예술단체의 역량강화를 위한 공연 활성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달 공연단체인 '도음오케스트라'는 국내 첫 공연물협동조합이자 은평연고예술단체로 지역의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직업체험박람회와 학교 체험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제1회 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경연대회 입상자들과 함께 협연의 밤을 기획하는 등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이다.

도음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입상자들의 음악적 재능과 기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며 "음악 거장들의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석 무료관람이며 공연문의는 예술회관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