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레일 전남본부는 추석연휴 기간(25~29일)을 추석 특별대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전라선 운행 임시열차를 1일 6회 추가편성(1일 66회에서 72회로)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연휴기간 중 모두 358회의 열차를 운행,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추가 편성되는 임시열차(용산~여수엑스포역 간)는 KTX 2회, 새마을 2회, 무궁화 2회이며, 관광전용열차(S-train)도 휴무 없이 운행한다.
다만 무궁화 임시열차의 경우 25일 하행과 29일 상행은 운행하지 않아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추석기간 임시열차의 자세한 운행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가까운 기차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레일은 26일 상행과 28~29일 하행열차에 한해 최대 40%까지 할인되는 역귀성 상품을 운영한다.
또한 수도권 전동열차도 휴일시간표를 적용, 추석 당일과 다음 날에 한해 심야(새벽 1시 50분까지 운행) 임시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