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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관 순천대 교수, 지방자치발전위원 위촉

지정운 기자 기자  2015.09.25 12: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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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제8대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정돼 현재 교육부에 임용이 추천된 정순관 행정학과 교수(57)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제2기 민간위원에 위촉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설치된 대통령소속 자문위원회로,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행정자치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국무조정실장 등이 당연직이고, 위원장을 포함한 24명의 민간위원(임기 2년)은 대통령이 위촉한다.

정 교수는 1983년 전남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석사, 전남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1998년 순천대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이후 순천대 교무처장, 한국행정학회 전략부회장, 한국거버넌스학회장,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등 학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왔으며 현재 전남지방분권추진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정 교수는 순천대학교 제8대 총장 1순위 임용후보자로 선정돼 현재 교육부에 임용 추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