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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에스-대학창조일자리센터, MOU 통해 청년 고용절벽 해소 앞장

25년 노하우로 구인 수요 부합된 인재발굴·양성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9.25 09: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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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종합인재서비스기업 유니에스(대표 이용훈)이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유니에스는 24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 상명대학교, 민간 운영기관 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종합적 취업·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 청년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으로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청년 고용절벽 해소대책 차원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지난달 25일 서울지역 상명대학교를 비롯한 3개 대학과 전국 22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용훈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정부 청년일자리지원 사업을 통합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통해 지역단위 종합취업지원서비스 거점으로 그 역할을 함께할 수 있어 큰 자부심과 책임을 느낀다"며 "25년간 종합인재서비스를 수행해 온 유니에스도 전국에 업(직)종별 구인 수요에 부합된 인재발굴 및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유니에스는 인사·노무관리에도 핵심역량을 가지고 있어 정부의 이번 사업에 작은 초석을 놓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