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롯데월드타워 현장 근로자 격려

25일 오전 6시부터 출근 근로자 선물 전달·안전 시공 당부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9.25 09:09:1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롯데물산은 추석 연휴 막바지까지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는 3000여명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를 비롯해 박현철 사업총괄본부장, 석희철 건설본부장 등 롯데물산과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25일 오전 6시부터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하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롯데월드타워는 총 3조8000억원 투자비를 들여 123층, 555m 높이로 건설되고 있다. 일평균 3000여명, 연인원 500만명가량 근로자가 투입된다. 현재 113층 철골 공사가 진행 중이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추석 연휴에도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지난 18일 송파구청을 방문해 송파구 지역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총 1000여명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10㎏) 1000포를 전달했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게 쌀과 라면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