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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지역민에 부산항 위상 알리기 본격 시동

신항 인근 가덕도동 주민 초청해 부산항 견학

서경수 기자 기자  2015.09.25 08: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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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23일 가덕도 주민 30명을 초청해 부산항 견학을 시작으로 부산항의 정책과 국제적인 위상,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가치 등을 알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초청행사는 정부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 등 4가지 철학을 실현하는 것으로, 부산항 주변 지역주민과 함께 부산항의 가치와 부산항을 세계 2대 환적 거점항을 육성하는 정부정책을 공유할 목적으로 준비했다. 

김기주 BPA 신항사업소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께서 항만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해 부산항을 세계 제2위 환적중심항으로 육성하는 정부정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